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재판 시리즈 (문단 편집) ==== 한국 시장이 형성된 과정 ==== 한국의 역전재판 시장은 [[복돌이]]짓에 의해서 생겨난 자생적인 시장에 가깝다. 내수용 저예산 게임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도 당연히 없었을 것이고, 당시 캡콤이 정식 한국어 발매를 하는 경우는 손에 꼽았기 때문에 가능성도 없었다.[* 2017년에 [[바이오하자드 7]]을 기점으로 한국 시작을 신경쓰고 있지만 그 이전만 해도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어 정발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불법적인 루트를 이용한 사람들이 팬층을 형성하게 되고, 이렇게 형성된 팬들은 견고해지면서 이들이 과시하는 팬심이 한국 시장의 개척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들 중 일부는 직접 일본판을 구입하고, 관련 상품들을 직접 구입하는 등의 애정을 보였다.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롬파일로 뜯어놔야 패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글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지금에야 모바일부터 스팀버전까지 다양하게 이식작이 나왔지만, 당시에는 휴대용 콘솔 기기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정품으로는 한글로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비슷한 경우로 [[닥터(닌텐도)|닥터칩]]을 이용해야 한글패치 게임이 플레이 가능한 타이틀이 닌텐도DS에도 다수 존재한다. 당시 게이머들은 사실상 이런 식으로 유저 패치라도 가능한것에 감사해야 할 판이었다. 간혹 이것까지 복돌 유저에 의한 폐해로 싸잡아 복돌이 때문에 정발이 안되었다는 주장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그 반대로 정발이 안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없는 작품들 이었기에 유저들이 직접 아마추어 한글화라도 만들던 상황에 가깝다. 오죽하면 당시에도 최소한의 양심을 위해'정품 결제 긁고 [[불법 다운로드|불따]]해라는 말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 말은 2020년대 들어서도 종종 보인다.][* 저런쪽으로 장비 만질줄 아는 사람은 칩 사다가 개인적으로 직접 롬을 추출하는 사람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